⭐️ Jason



Q. 안녕하세요, 제이슨. 제이슨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바카티오에서 세일즈 업무를 맡고 있는 제이슨입니다.



Q. 제이슨은 현재 세일즈 업무 외에도 팀에 필요한 일들을 다양하게 하고 계시잖아요. 힘든 건 없으세요?

A. 세일즈 외에 CS 관련 업무, 그리고 파인리뷰 관련해서 필요한 소통을 돕고 있는데요.

사실 세일즈든 그 외 일이든 전부 우리 바카티오 고객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라고 생각해요. 본질 자체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 한 명 한 명을 대할 때, 해당 고객과의 관계 정립에 초점을 두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힘든 점이 없진 않아요. (웃음) 세일즈를 할 때, 웬만하면 큰 무리 없이 소통이 되지만,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쉽사리 시작을 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그치만 그것도 일단 시작하면 괜찮아요. 용기 있게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Q. 세일즈 일은 그럼 제이슨에게 잘 맞는 편인가요?

A. 세일즈 전화할 때도, 대면 세일즈 돌면서도 느꼈는데 생각보다 경청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저희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세일즈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게 더 큰 것 같아요.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잖아요. 잘되면 당연히 즐겁고, 그렇지 않으면 힘들기도 하고요.

의도한 바가 잘 전달되지 않거나 무관심한 분을 만나면 힘들지만, 그럼에도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제품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면요.



Q. 멋지네요. 애런이 제이슨을 세일즈 팀원으로 강력 추천했었는데, 제이슨이 합류를 결심한 계기는 뭐였나요?

A. 우선 애런이 바카티오를 추천하시기도 했고요.

제가 보는 애런은 목표 하나 말고는 신경을 안 쓰는 사람인데, 그런 애런이 저렇게나 몰두하고 있는 게 뭘까 궁금했어요. 저도 하나의 일에 몰두하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해서 합류하게 됐죠.

실제로 모두가 하나의 방향을 가지고 진심으로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료됐어요.



Q. 근데 제이슨도 애런이랑 같이 일을 해본 적은 없었잖아요. 걱정이나 두려움은 없었어요?

A. 애런과의 호흡에서는 걱정되는 건 없었어요. 단지 완전히 처음 해보는 일을 해야 해서 걱정이었죠.

세일즈 자체가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했었는데, 직접 겪어보기 전과 후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하나의 관문을 넘어서면 다른 문제를 맞닥뜨리고. 문제를 마주했을 때 용기를 내서 하나하나 깨뜨려 나가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Q. 그럼, 제이슨이 보는 애런은 어떤 사람인가요?

A. 팀의 리더라면 자신만의 방향을 지니되,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조화해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애런은 그런 사람이에요. 그래서 세일즈팀 리더로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일하면서 배우는 점이 많아요.





Q. 그러면 세일즈팀이 아닌 바카티오 전체를 이끄는 제온은 어떤 사람이에요?

A. 제온은 팀을 이끌고 있으니까, 우리 모두가 타고 있는 배의 키를 잡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아무래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신경 쓸 부분이 많을 텐데 정말 성공적으로 배를 운전하고 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리고 팀의 분위기를 늘 밝게 만들어주는 사람이에요. 어떤 상황이든, 팀에게 동기부여하고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잘 해주신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제온은 제가 지금껏 봐 왔던 사람들 중에서 가장 똑똑해요. 멋진 리더의 표본이에요.



Q. 제이슨이 합류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뭔가요?

A. 그전까지는 하나의 관점에만 매몰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바카티오에서 일하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법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만큼 완전히 새로운 방법도 시도해 보고요.

원래는 변화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변화의 중요성을 크게 배운 것 같습니다. 안되면 방향을 빠르게 전환해서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하니까요.



Q. 제이슨이 생각하는 본인의 강점은 뭔가요?

A. 아무래도 성실함인 것 같아요. 어떤 일을 하든 중간에 놓아버리는 일이 없거든요. 그리고 성실할 수 있는 건 책임감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늘 끝까지 해낸다는 마인드로, 내 책임을 다하는 것. 그게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맞아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태도가 제이슨의 강점 같아요.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요.

A. 기본적인 태도가 안 하기보다는 하고 보자는 태도이고, 설령 그게 아니었다고 해도 해봐야 다른 방향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최대한 예스 마인드를 가지고 일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Q. 예스맨 제이슨이 보는 우리 팀의 강점은 뭔가요?

A. 아마 우리 팀원들 모두가 말씀하신 걸로 아는데, 팀원들 사이에 신뢰가 잘 쌓여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방향으로 가든 팀원 간의 신뢰만 있으면 되는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서 어떤 선택을 하든 잘 진행될 수 있고,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빠르게 다른 방향으로 바꾸는 것도 다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있어서 가능한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팀원들이 다 밝고 긍정적인 것도 큰 강점이죠. 일할 때 긍정적인 에너지가 늘 느껴져서 좋아요.



Q. 제이슨이 같이 일하고 싶은 팀원은 어떤 사람인가요?

A. 본인만의 방향성이 있는 사람이요.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해본 사람. 그걸 바탕으로 다른 팀원들과 같은 방향을 보고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혼자 일하는 게 아니니까요.



Q. 새로운 세일즈 팀원이 들어온다면요?

A. 긍정적인 사람이면 좋겠어요. 세일즈를 하다 보면, 특히 처음에는 실패가 많을 수밖에 없어요.

그럴 때 일희일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실패를 양분 삼아서 나아갈 수 있는 사람.

이건 저 스스로도 계속해서 마음에 새겨야 하는 내용이에요.





Q. 제이슨이 요즘 가장 고민하고 있는 건 뭔가요?

A.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의 제품과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처음에는 전달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세일즈는 설득해야 할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제 말을 상대방에게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요즘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데.. (웃음)



Q. 제이슨은 처음 합류 때부터 제주도랑 강원도 왔다 갔다 하면서 호스트분들을 만나셨잖아요. 그건 어떠셨어요?

A. 호스트분들의 고민을 직접 얼굴을 맞대고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호스트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팀한테는 중요한 보이스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입점만 하면 끝이 아니라 그때부터는 또 고객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대면으로 세일즈를 하면 라포가 형성돼서 좋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현장에서 발로 뛰어서 그런가. 제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우리 팀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도 상당히 도움이 됐어요.



Q. 자 이제 끝입니다! 제이슨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우리 팀원들의 태도와 팀의 분위기, 팀이 만들어내고 있는 성과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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