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n
Q. 안녕하세요, 이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바카티오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이안입니다.
우리 팀에서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Q. 멋지네요, 그럼 이안은 현재 바카티오에서 대체 불가능한 사람인 것 같나요?
A.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우리 팀이 새로운 프로덕트 개발에 뛰어들었는데, 아직 세상 밖에 완전히 나오진 않았잖아요.
그 제품이 세상 밖에 나와서 어떤 평가를 받는지 보고, 그 과정에서 제가 어떤 부분에 기여했는지 명확히 스스로 납득이 가면 조금 더 확신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이안이 바카티오에서 하고 계시는 일들을 소개해 주세요!
A. 백엔드 아키텍쳐 전반적인 것들을 보고 있어요. 특히 LLM 관련된 작업을 주도적으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Q. 이안이 만들고 있는 제품은 뭔가요?
A. 이름은 플레이스리스트라는 제품입니다. 저희는 새로운 지도를 만들고 있어요.
chat gpt 같은 ai가 검색 방식을 변화시켰듯, 장소를 찾는 과정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여행이든 약속을 잡든 어떤 장소를 가는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걸 탐색하고 취향을 녹여내는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시켰습니다.
Q. 이안의 합류 계기는 뭔가요?
A.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인터뷰를 먼저 합류한 분들이 하셨잖아요. 그 인터뷰를 합류하기 전에 반복해서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읽으면서 가슴이 뛰더라고요. 각기 다른 팀원들이 모인 건데,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느꼈어요.
합류 세 달 차인데 여전히 처음의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Q. 바카티오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는 어떤가요?
A.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 만족도가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것들을 많이 경험한 것 같아요.
개발자로 들어왔는데, 광고 촬영도 해보고 회사에서 다같이 합숙하면서 일하는 낭만도 챙겨 보고.
이렇게 즐겁게 일하는 경험을 어떤 환경에서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어요.
시간도 되게 빨리 가고, 일이 삶의 일부가 된 거 같은 기분. 재미있어요.
제품이 잘 되면 만족도는 더 오를 테니까,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Q. 우리 팀의 강점은 뭘까요?
A. 아무래도 동료죠.
예전에 어떤 회사를 투어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그 회사 사무실에 “최고의 복지는 동료다”라고 써 있는 걸 봤어요.
그때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바카티오가 그 말에 완벽히 부합하는 팀인 것 같아요.
팀원들 사이도 끈끈하고, 농땡이 피우는 사람도 없고. 그게 최고의 강점이 아닐까요.
누가 물어보면 항상 우리 팀의 자랑은 팀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Q. 이안은 어떤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나요?
A. 저는 팀 모두가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확신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제품 퀄리티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제품.
그 부분에서 제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더 열심히, 더 잘 해서 다 같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스트레스 없이 일하고 싶습니다.
Q. 요즘 이안이 하는 가장 큰 고민은 뭔가요?
A. 기술적인 고민이죠 아무래도.
제가 개발을 시작한 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아직 주니어인데 지금 프로덕트에서 큰 부분을 맡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 기술적으로 더 완성도 있게 하려면 어떤 부분을 공부하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어야 할지가 고민이에요.
근데 팀에서 많이 도와주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실력 있는 다른 회사의 테크 리드라든지 협력 업체라든지 만나보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은 많이 충족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 합류하신 든든한 앤디와 루카, 원래 함께하던 치즈와 케빈 모두 배울 점이 많아서, 잘 흡수해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 이안이 나아가고 싶은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A. 기술적으로 뛰어난 엔지니어는 세상에 너무 많은데, 그런 사람들 중에서도 바카티오에 꼭 필요한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기술적인 것 외에도, 회사의 가치관이나 회사가 주목하고 있는 도메인까지도 커버가 가능한 사람이요.
그래서 이 집단에서 꼭 필요한 사람,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게 제가 나아가고 싶은 방향입니다.
Q. 그럼 이안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A. 열정 있는 사람이요. 일에 몰입할 수 있고, 같은 방향을 보면서 달릴 수 있는 사람.
기술적인 능력도 당연히 너무 중요한데, 그럼에도 제일 중요한 건 같이 갈 수 있는 열정인 것 같아요.
Q. 어느덧 마지막 질문입니다!
우리 팀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저는 바카티오가 아닌 다른 회사에 갔을 때, 일말의 미련이 없을 수 있나 생각해보면 미련이 있을 것 같아요.
그리울 것 같기도 하고. 바카티오가 언젠가 위대한 회사가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들과 함께 위대한 것을 만들고 싶다면 바카티오에 합류하세요!